울산광역시교육청, 청렴 다짐 행사 열어
울산광역시교육청, 청렴 다짐 행사 열어
  • 원은석
  • 승인 2019.07.08 13:16
  • 댓글 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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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을 비롯한 울산교육청 부서장 이상 , 교육장 , 직속기관장등 31 명은 1 일 10 시 시교육청 청사 마당에서 청렴을 다짐하고 간부직원이 먼저 솔선수범하고자 청렴다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.

주요행사내용은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 심기 , 청렴 표지석 세우기 , 손도장으로 ‘청렴과 함께하는 울산교육 ’ 슬로건 만들기 등이다 .

노옥희 교육감은 ‘제 74 주년 식목일을 기념하는 의미도 있지만 , 울산교육 청렴이 뿌리를 내려 나무처럼 잘 자라도록 하겠다 .’는 바램이 더 크다고 했다 .

한편 , 백일홍으로도 불리는 배롱나무는 껍질이 없이 항상 매끈한 속이 드러나 , 예로부터 청렴을 상징하는 나무로 옛 선비들이 생활하던 향교나 서원에서 많이 심었던 나무다 . 청렴결백의 의지를 다지고 겉과 속이 다르지 않도록 실천하려는 조상들의 깊은 뜻이 있다 .

이어서 , 손도장 퍼포먼스로 ‘청렴과 함께하는 울산교육 ’이라는 슬로건을 완성하여 ‘교육가족 모두의 동참과 노력으로 청렴 울산교육을 완성한다 .’는 의미를 담았다 .

간부공무원들은 청렴슬로건이 적혀있는 대형 현수막에 물감을 묻힌 손바닥으로 손도장을 찍으며 엄숙한 모습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듯 밝은 표정도 보였다 .

노옥희 교육감은 이날 행사에서 “핵심공약 중 하나인 교육 부패 ․비리 척결 및 청렴한 울산교육 조성을 위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, 공익제보센터 설치 , 청렴시민감사관제 운영 , 정보공개전용시스템 운영 등의 부패 근절 제도를 상당한 수준까지 갖추었다고 자부한다 . 그 결과 지난해 청렴도도 중위권까지 상승할 수 있었다 .

하지만 부패방지 제도만으로는 투명하고 청렴한 울산교육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. 이제는 부패를 감시하는 차원을 넘어 부패가 발생하지 않는 청렴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울산교육 가족 모두가 함께 변화의 물결에 동참해야 한다 . 결국 , 제도를 추진하는 주체인 사람이 변해야한다 .

오늘 행사도 그런 맥락에서 마련된 것이다 . 교육가족 모두가 공정하고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, 구성원 간 소통하고 배려하며 서로 존중한다면 울산교육은 청렴이라는 최종 목적지에 필연적으로 도달할 수 있을 것이다 .

그러기위해 먼저 고위직이 솔선수범하여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직원들을 배려하고 사랑으로 대했으면 좋겠다 . 학생 , 학부모 ,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울산교육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 본다 .”며 청렴 울산교육 실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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